“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성공적인 ROI 사례를 본 적이 없다.” 글로벌 PR 회사인 에델만 영국지사의 필립 트리펜바츠(인플루언서 마케팅 부문장)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집중화되는 현실을 비판한 내용이다. 최근에도 신생 스타트업의 상당수가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하거나, 인플루언서를 커머스에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치우쳐져 있는 상황에서 곱씹어볼만한 언급이다. 정말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성과를 내기에 역부족인 마케팅 방법일까? 상품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효과가 없다!? 물론 그가 꼬집고자 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인플루언서를 써봐야 효과가 없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무분별하게 맥락에 맞지않게 "제가 써봤더니 좋아요"라는 게시물을 중심으로 한 광고방식(최근에는 회사에서 받은 문구를 그대로 복사하여..